하이다르 바질｜Haydar Basil
남성 · 25 · 175cm(굽 4cm포함) · 마름
엔지니어
ㅣ외관
동년배의 이들과 다르게 보이는 동안과 조금 왜소해보이는 마른 몸. 적당히 건강해보이는 어두운 피부색을 가졌다.한 쪽을 시원하게 넘긴 반곱슬의 칠흑의 머리카락이 아닌 잿빛이 섞인 흑색 머리카락. 이마를 보이게 넘긴 쪽과 다르게 반대편은 아슬아슬하게 왼쪽 눈을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길렀다. 눈은 미묘하게 색이 다른 금안. 오른쪽 눈이 더 선명하고 밝게 빛나는 금안이다. 왼쪽 귀에는 길게 늘어진 스틱형의 은색 귀걸이를 착용. 입가에 세로로 길게 그어진 흉터가 있다. 제복은 행동하는 것과 다르게 의외로 단정하게 버튼까지 다 채우고 다니는 편으로 양 손은 엄지손가락만 노출된 검은색 장갑을 착용했다. 겉옷 안은 활동성을 중요시해 스판재질의 반팔티를 착용. 부츠의 굽은 4cm정도로 조금 있는 편이다.
ㅣ성격
[ 다혈질 | 호전적 | 직설적 | 자존심 높은 | 노력파 | 배려 있는 ]
항상 무언가 불만이거나 집중하듯 미간을 좁히고 다니기 때문에 주위에서 성격이 좋지 않기로 소문이 자자할 정도. 할 말은 그때그때 하고 살아야하는 타입으로 속에 담아두는 경우가 드물다. 쿡 찌르면 바로 반응이 나오는 성격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자주 괴롭힘을 당해왔지만 그에 배로 보복하기 때문에 멋모르고 덤볐다가 미친 개한테 물렸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 정도. 그런 말이 나올 정도로 좋은 성격이 아니다. 누가 내려다 봐도 그에 꿀리지 않는 성격. 오히려 똑바로 쳐다보면서 상대가 비꼰다고 하면 저도 거기에 덩달아 기름을 부어가며 어떻게든 이기려고 하거나 상대와 대등해보이려고 한다. 약한 모습을 보이면 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간단히 오는 싸움을 피하지 않는 사람. 그런 성격을 투명하게 보여주듯 얕잡아보이는 것을 싫어한다.
그와 상반되게 제 할일에는 군말 없이 묵묵히 해내는 타입. 천재도 범재도 아닌 노력파.
친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에겐 배려를 하기도 하고 초면에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애초에 그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큰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으면 남들과 평범하게 지내는 편.
ㅣ특이사항
<바질>
리셰스의 교육가 집안 중 하나. 그다지 특이한 점도, 유명한 것도 아닌 가문이라고 이름 붙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리셰스의 작은 구성원일 뿐이다.
<가족>
현재 사촌을 제외한 가족구성원은 아버지와 자신 뿐. 친모는 자신을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으로 사망하였다. 오로지 아버지의 밑에서 자라나고 배운 것. 그가 나고 자란 곳은 리셰스 북쪽에 위치.
수도 근처로 거처를 옮기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고집으로 현재 자신만 수도의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그 외>
＊Voice: https://www.youtube.com/watch?v=-xPDSLc0iCg
＊B형. 10월 30일생 (로벨리아;악의 | 핀파이어 오팔;올바른 방향성)
＊국적, 소속, 신분, 나이를 따지지 않고 '예의상' 경어를 사용. 도중에 말을 놓는 것은 습관이다.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은 성씨. 칭할때는 귀공은, 귀공께선 등으로 칭한다. 어지간하면 이름으로 부르진 않는다.
＊당분은 뇌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사탕이나 초콜릿을 항상 주머니에 상비하고 다닌다. 주기적으로 종류가 바뀜.
＊냉수족증. 손발이 다른 사람에 비해 찬 편이다. 초가을때부터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피곤하면 왼쪽 눈을 누르거나 비비는 버릇이 있다.
＊LIKE : 조용하고 어두운 곳, 따뜻한 것, 디저트(특히 마카롱)
＊DISLIKE : 오만한 것, 신분제, 차가운 것, 쓴 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