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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온.png

엘 · L

여성 · 19세 · 164cm (굽 +4cm) · 44kg

사제들을 이끄는 신의 대리인, 대사제.

10 ATK · 11 DEF· 14 INT · 5 DEX

 

ㅣ외관

(Commission by @O3_2O3)

빛을 숨긴 칠흑의 머리칼, 신이 색을 앗아간 고결하지만 공허하고, 신성한 순백색의 눈동자.

흐릿한 안개의 너머에 비추고 있는 것은. 

은빛의 월계관, 아래로 드리운 투명한 베일. 찬란한 광채의 대사제여.

ㅣ성격


I . 과묵하고 엄숙한

베일 아래서의 그녀는 옅은 존재감과 정적을 느끼게 한다.

무릇 대사제 님이시라면 신의 뜻외에 말씀을 삼가셔야지요.

그녀가 신의 대리인의 위치에 있음에도 말이다.
차분하고 고요한 어조의, 단 한번도 목소리를 높여본 적이 없는 이.

감정이 어려있는 것을 본 이는 드물어,

그녀가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곤 했다.

발걸음 마저도 스치는 바람과 같아.

II.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눈이 쌓인 얇다란 나뭇가지가 안개가 자욱한 호수를 가렸다, 뜨였을 즈음.

그녀가 어딜 바라보고 있는 지는 짐작하기 어려울 듯 싶다.

좀 더 높은 곳, 그래, 신에게 향한 시선.
공식적인 행사가 아닌 이상 그녀가 밖으로 나오는 경우는 드물었기에,

황실과 가까이 하지 않는 이상 그녀의 존재는 입소문으로만 퍼져있었을 뿐이다.

경애하며 숭배해 마지않는, 우리들의 대사제시여.

II. 이상향의 지지자

그녀는 이상적인 존재였다.

옅은 감정의 미소는 찬란했고, 유일신 엘리시온의 아래 모든 것을 사랑했다.

새하얗고 투명한, 거울과 같은 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비춰보았으며.

생명을, 이 세상의 전부를. 모든 것에 사랑을 베풀었다.

죄를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포용하고, 이해하였으니.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엘리시온의 축복의 말을 건네며, 손을 맞잡은 채,

자신의 이상에게 기도를 올리곤 했다.
 

ㅣ특이사항

# Name.

- 엘리시온, 그 신의 대리자로서 이어받은 이름, ' 엘 '
- 본명은 따로 있는 듯 싶으나, 황가의 이들 외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 01. Birth.

- 11월 29일. 탄생화는 과꽃 (추상) & 탄생석 오렌지쉬 브라운 토파즈 (보호 , 포용력)

# 02. L

- 어째서인 지 손톱은 전부 까맣게 칠해져있다.
- 목의 가시장식은 황제로 부터의 하사. 
- 황가의 피를 물려받아 진한 흑발을 가지고 있다. 
- 상당히 여리고 마른 체형이며, 남들에 비해선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 그녀를 찾아간 이들은 엘리시온의 상 아래 기도를 올리고 있는 모습을 마주할 것이다. 
- 극심한 결벽증이 있으나 겉으로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 03. Like & Dislike

Like :: 따듯한 차 , 말린 과일 , 엘리시온의 모든 신도들, 평화
Dislike :: 스킨쉽 ( 몸에 닿는 행위) , 혈은 , 전쟁

 

Exec cosmoflips - Ko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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