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짓 흥미 없… 아, 아니… 엘리시온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축복을. "
P. Benedict / P. 베네딕트
남성 · 29 · 184cm · 69kg
사제
ㅣ외관
짙은 검은색 머리, 머리카락은 얇고 부드러우며 짧게 정돈 되어 있다.
짧게 정돈 되어 있는 머리카락 아래로는 곡선을 그리고 있는 눈썹과 그와 대비 되는 날카로운 눈매가 있다.
날카로운 눈매와 흥미 없는 표정을 보면 "이 인간이 정말 사제인가?"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전신의 모습)
'모범적인 사제'를 연기 할 때는 평소에는 하지 않는 온화한 표정, 따뜻한 표정 등을 해 '사제'라고 하면 생각 나는 '모범적인 사제'의 모습이 된다. (*두상의 모습)
평소에는 눈에 힘이 없어 풀려 있기 때문에 볼 수 없지만 쌍커풀이 있다. '모범적인 사제'를 연기 할 때는 볼 수 있으며, 이 쌍꺼풀이 평소와 '모범적인 사제'를 연기 할 때 인상이 크게 다른 요인 중 하나.
자신을 기준으로 왼 쪽 귀에 은색 날개 이어커프를 하고 있다.
ㅣ성격
이해 하기 쉬운 성격, 좋게 표현 하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에 솔직하고 숨기는 것이 없다고 할 수 있고 좋지 않게 표현 하면 격식 없고 자기 마음 대로.
자신의 감정 중 흥미를 중시 하며, 자신이 흥미가 있는 지, 없는 지에 따라 태도와 행동이 크게 달라진다. 흥미가 있는 것에는 적극적이고 관심과 애정을 쏟는 반면, 흥미가 없는 것에는 관심을 주지 않는다.
흥미를 중시 하는 성격이 다소 제멋대로 라고 생각 될 수도 있지만 흥미가 있는 것과 없는 것에 확실한 기준이 있으며, 그 기준은 '자신이 대상을 이해를 했는 가, 아직 이해 하지 못 했는가.' 다.
때문에 이해 하기 쉬운 구조인 지식, 기술 등에는 흥미가 빠르게 없어지는 반면, 이해 하기 복잡한 이데올로기, 생명체 등에 대해서는 흥미가 오래 지속 된다.
그래서 다른 인간과 어울리는 것, 대화 하는 것을 좋아하며, 대상이 어떻든 그 대상을 이해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해서 관심과 애정을 쏟기 때문에 어떤 인간이든 지 쉽게 어울리곤 한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에 솔직하지만 솔직하게 표현 하는 것 뿐, 흥미처럼 중시 하진 않는다
때문에 다른 인간이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자신의 생각에 반대 되는 생각을 얘기 한다고 해도 이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 할 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평소에는 진지 하지 않은 성격이지만 엘리시온에 대해서는 한 없이 진지 하며, '인간이 이해 할 수 없는 존재인 신, 엘리시온' 을 진심으로 믿는다.
또한, 엘리시온과 엘시온 교와 반대 되는 생각을 얘기 하면 크게 불쾌 해 한다.
신앙심이 깊고 성서와 교리는 충실하게 지키고 있지만, 그 외에는 신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 해 그 외 격식 같은 것에는 얽매이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정도 공과사는 구분 하기 때문에 사제의 공무를 할 때나 교황, 대사제와 마주 할 때는 '모범적인 사제'를 연기한다.
ㅣ특이사항
본명 ;
본명은 아가트 빈센트 Agate Vincent,
본명이 아닌 세레명을 사용하지만 본명을 숨기진 않는다.
Agate ;
후작 가문 아가트 Agate 가문 출신,
Agate 가문은 신성 국가 Anais 때 부터 존재 하던 무신 武臣 가문으로, 무신 가문 답게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우수한 병력을 갖고 있다.신성 국가 Anais 때 부터 Anais에 우수한 병력을 지원 해 왔으며, Anais가 신성 제국 Anais가 되고 공신 세력으로 인정 받게 되어 후작 호칭을 하사 받는다.
역사와 권력이 있는 후작 가문 답게 보수적이고 권위적이며, 신성 제국 Anais에 충성적이다. 권력, 병력 등 능력을 중시 하고, 능력으로 개인의 욕망을 이루는 것은 옳지 않으며 제국을 위해 헌신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한다.
때문에 Agate 가문에서는 자신의 흥미를 중시 하는 P. 베네딕트를 애물 단지에 가깝게 취급한다.
과거사 ;
천재 , 선천적인 재능으로 무엇이든 지 쉽게 배우고 어렵지 않게 보통 이상의 수준까지 도달 한다.
능력을 중시 하는 Agate 가문에서 천재인 빈센트 P. 베네딕트를 내버려 둘 리 없고, 때문에 유년 때 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청소년이 되기도 전에 많은 분야에서 보통 이상의 수준까지 도달 한다.
16세,
처음에는 새로운 것과 새로운 것을 이해 하는 것에 흥미를 갖지만, 무엇이든 지 쉽게 배우고 어렵지 않게 보통 이상의 수준까지 도달 하는 과정을 반복 하며 청소년 때 구체적으로는 16세 , "결국 이 것도 쉽게 이해 하고 쉽게 흥미를 잃겠지… "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때부터Agate 가문에 반항 하며 아무 것도 배우지 않는다.
18세,
빈센트는 큰 누나와 크게 싸워 부상을 당하게 되고 Agate 가문에서는 치료를 위해 사제를 초빙 한다. 초빙 온 사제는 빈센트를 치료 하던 중 빈센트가 선천적으로 신성 친화력이 높은 것을 발견 하고 빈센트에게 사제가 되는 것을 추천 한다.
빈센트는 "이번에도 쉽게 이해 하고 쉽게 흥미를 잃을 것 같다." 고 생각 하지만, 큰 누나와 크게 싸운 뒤라 잠시 큰 누나를 피할 겸, 이라는 생각으로 사제를 따라 잠시 사원에서 지낸다. 하지만 잠시 사원에서 지내는 동안 '신 엘리시온 이란 인간이 이해 할 수 없는 존재' 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진심으로 신에게 흥미를 갖게 된 동시에 진심으로 신을 믿게 된다.
19세,
엘리시온과 엘시온 교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기를 원한 빈센트는 사원에서 수습 사제가 되기 보단 황립 중앙 신학교에 진학 하길 희망 한다. Agate 가문에서도 빈센트가 더 이상 반항 하지 않고 이 기회에 중앙 사제가 되어 신성 제국 Anais에 헌신 하길 바라 황립 중앙 신학교에 입학 시켜 준다.
23세,
천재에 선천적으로 높은 신성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황립 중앙 신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한 P. 베네딕트 빈센트는 중앙 사제가 되는 것을 추천 받는다.
중앙 사제가 되면 엘리시온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 P. 베네딕트는 중앙 사제가 되고자 하지만,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성격 탓에 인성 면접에서 불합격을 한다.
24세,
작년, 인성 면접에서 불합격을 한 P. 베네딕트는 '모범적인 사제'를 연기 하기로 하고, 합격을 해 중앙 사제가 된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
좋아하는 것은 흥미 있는 것, 때문에 때 마다 바뀐다.
흥미 있던 것이 흥미 없어진다고 해도 관심이 없어질 뿐 싫어하진 않는다.
싫어하는 것은 흥미 있는 것에 해가 되는 것, 때문에 좋아하는 것과 마찬 가지로 때 마다 바뀐다.
취미 ;
산책,
주로 낮에 산책을 하며, 산책 자체가 취미라기 보단 산책 중에 발견 하는 각종 생명체를 관찰 하고 기록 하는 것이 취미다.
독서,
항상 책을 한 권 ~ 두 권 정도 갖고 다니며, 틈 나는 대로 독서를 한다. 평소 하품을 자주 하는데 높은 확률로 전 날 늦은 새벽까지 독서를 했기 때문.
'신성 제국 Anais에 존재 하는 모든 책을 다 읽는 것' 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